피어몬트, 그 곳에 가면…

기술은 언제나 사람에게 지고 맙니다.

4:30에 일어났다

긴 잠을 잤다. 지난 4월부터 블로그 글을 쓰는 지금까지 회사가 많이 바쁘고 힘들었다.사고를 수습하면서 또 수습해나가면서 구성원들도 많이 지쳤고, 나도 많이 지쳤다.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, 힘이 다 빠져버렸고 내가 걱정하는 많은 것들을 둔 채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아 봤다.이번 주는 오랜만에 주말을 온전하게 쉬어갔다.‘나 정말 이렇게 해도 돼?’ 라는 생각이 들 만큼. 잠만 퍼잤다. 그렇게 잠을